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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9. 11:07

[세미나]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 그거/Seminar2007. 10. 9. 11:07



오랜만에 함 가볼까나~? 흠.
:
Posted by 뽀기
Martin LaMonica ( CNET News.com )   2007/02/01  

IBM은 전세계에 분산해 일하는 팀들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재즈(Jazz)라는 이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재즈닷넷(Jazz.net)에서 시작하게 될 이 프로젝트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IBM 리서치 및 IBM의 레이셔널(Rational) 툴 사업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삼을 예정이다.

IBM 레이셔널의 총괄 매니저인 대니 사바(Danny Sabbah)는 이 프로젝트의 주목표는 현재 규범화되고 있는 분산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의 표준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개발 툴은 주로 개별적인 프로그래머들이 더 생산적이 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및 기타 회사들은 응용프로그램 요구사항 수집부터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사이클이 관련된 제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사바가 언급한 것처럼 해외 팀이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일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바는 “그렇기 때문에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개별적인 개발자 툴을 다루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정해진 것이다. 훨씬 더 흥미 있는 것은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바는 재즈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협업 툴과 프로토콜을 분산형 개발에 맞춰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니 사바 IBM 레이셔널 총괄 매니저

예를 들어 재즈 소프트웨어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소스 코드에 대해 동료에게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수신인은 정적인 텍스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코드가 그 응용 프로그램에 끼워지는 부분, 원래의 요구 사항 및 관련된 테스트를 보게 된다.

사바는 IBM이 재즈 소프트웨어를 애드온 제품으로 확장하고 소비자 가전제품을 위한 코드 개발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에 맞춰 수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월이 되면 IBM이 재즈를 기존의 레이셔널 개발 패키지에 집어넣는 방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소프트웨어의 무료 버전을 재즈닷넷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며 기능이 더 많은 유료 버전도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레드몽크(RedMonk)의 분석가인 스티븐 오그래디(Stephen O'Grady)는 재즈가 인터넷을 통해 작업하는 팀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툴을 수정하는 전체 시장의 추세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오그래디는 “전부는 아니라도 꽤 많은 개발자들이 지리적으로 분산된 방식으로 일을 한다”며 “재즈 덕분에 개발 프로세스에 서로 일하는 방식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 덧붙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즈가 지닌 그 외의 첨단 요소들은 에이젝스(Ajax)를 사용해 구축한 멋진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인스턴트 메시징과의 통합이라고 덧붙였다.

이클립스의 재등장?
IBM은 재즈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들과 프로그래머들이 널리 사용하던 오픈 소스 개발 프레임워크인 이클립스(Eclipse)에서 거둔 성공을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2001년 IBM은 개발 툴 애드온을 만드는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는 이클립스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컨소시엄을 창설했다. 현재 오픈 소스 단체 하나와 IBM을 포함한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이클립스를 채택했고 데이터베이스 작업이나 에이젝스식 웹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 같은 특정한 목적을 위한 플러그인을 제작했다.

사바는 IBM의 의도가 재즈를 통해「프레임워크」를 오픈 소스화해 제3자가 확장 버전을 개발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른 회사들은 재즈 소프트웨어 보완판을 만들어서 팀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거나 특정 산업 분야에 맞는 애드온을 만들 수 있다.

재즈 소프트웨어는 이클립스와 함께 사용하게 돼 있지만 MS의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와 같은 이클립스 기반이 아닌 소프트웨어에서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사바는 재즈 프로젝트에서 웹 서비스 보안 프로토콜과 같은 기존의 웹 표준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그 소프트웨어 자체는 인터넷을 통해 호스팅 방식으로 실행할 수도 있고 회사의 네트워크에 설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그래디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넷빈즈(NetBeans)와 같은 인터넷 기반 소스 코드 관리 시스템과 툴 프로젝트가 점점 협업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랩넷(CollabNet)이라는 회사는 분산된 프로그래머 팀들을 위한 호스팅 방식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의 사바는 재즈 프로젝트가 콜라브넷의 현재 서비스보다 훨씬 더 큰 범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그래디는 대부분의 개발 툴이 에이젝스 또는 심지어 인스턴트 메시징과 같은 웹 기술까지도 널리 퍼지기 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재즈가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픈 소스 재즈 프로젝트가 궁극적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IBM이 무엇을 내놓기로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오그래디는 “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개발 환경을 훨씬 더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오픈 소스 배경을 마련하는 것은 이클립스 커뮤니티에게 멋진 일이 될 것”이라며 “문제는 그들이 오픈 소스인 것과 비밀 무기로 감추어 두려는 것 사이에서 어디에 선을 긋느냐다”라고 말했다. @

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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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