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7. 11:46
설 연휴 마지막 날의 출근 ㅜㅜ 생활/잡담2009. 1. 27. 11:46
기차표가 없어서 아침 7시 35분 서울행 KTX를 끊어놨었다.
6시도 안되서 일어나서 씻고, 부랴부랴 민준이 옷입히고 서울집에 왔는데~~~~~
출근해야 된다 -_-;
그래서, 왔는데~~~~~ 설 연휴에 출근했는데~~~~~ 쉬는날 오라고 했으면, 밥은 줘야되는데~~~~
방금.. 이런 메세지를 받았다...
냐하하하하하.... 머 이런 경우가...
쉬는날 나오라고 해서 기꺼이 나왔는데. 점심식사할 식당이 없어서..
"꼭 점심식사가 필요하신 분은 김밥천국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어이없는.. 이런 황당한 메세지를 받게 될줄이야.
점심 식사가 필요없는 사람도 있나효~? 그러세효~?
다이어트에 도움되라고~? 아님, 설 연휴동안 많이 먹었을거니까 좀 덜 먹으라고~?
그런가효~? 이 뭐 병...아놔.
기다렸다, 3시에 피자오면 고맙게 먹고 퇴근하라고? 그런건가효~?
이거. 새해벽두부터 퐉도네효~ -_-+
# 덧 2009.02.18
아.. 이 날..피자 한 판을 14등분해서 한 사람이 한 조각씩 먹었다는...
점심 안먹고 피자 먹으려고 했으면, 아마도.... 배에서 난리 났었을거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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