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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4. 13:36

백제 의자왕 재조명 생활/정보2010. 9. 14. 13:36


한문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국 역사학자 바이근싱 산시대학 교수는 여기서 ‘데리고’는 ‘왕을 사로잡아서 당나라에 투항했다’는 뜻이라고 단언한다. 충격적인 해석이다.

... <중략> ...

웅진 성주 예식 장군은 18만 대군의 공격 앞에 고민 끝에 의자왕을 압박해 당군에 항복하고 그 공로로 당나라에 들어가 대장군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의자왕의 허망한 항복의 이면에는 하극상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많은 국가가 망했지만 모두 국력이 쇠해 망했다. 그런데 백제만이 전성기 때 느닷없이 망해버렸다. 요절한 국가! 백제, 그리고 역사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의자왕! 예나 지금이나 전력이 비교되지 않는 국가 간의 전투는 일방적인 결과를 낳는다. 굳이 의자왕의 책임을 묻자면 대국인 당나라의 비위를 거스른 정도가 아닐까? 망국의 책임이면 족하다. 이제 ‘삼천궁녀’와 ‘호색한’으로 왜곡된 의자왕을 복권시켜야 하지 않을까?

기사 중에서...
출처 :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8141.html

곧 있으면 세계대백제전 이 부여/공주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중/고등학교 때 백제 문화제 한다고.. 의상 입고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도 날짜가 추석이랑 겹치네요.. 오랜만에 다녀와야겠습니다.


:
Posted by 뽀기